우리말 좋은말9 ‘있다가’와 ‘이따가’ 쉽게 구분하는 방법 오랜만에 우리말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안내드릴 내용은 ‘있다가’와 ‘이따가’ 쉽게 구분하는 방법입니다. ‘있다가’와 ‘이따가’는 시간이 흐른 뒤에, 가만히 머물다가와 같은 상황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두 단어가 모두 틀린 단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있다가’와 ‘이따가’는 맞춤법이 아니라 상황을 구분하여 사용해야 올바른 문장이 완성됩니다. ‘있다가’와 ‘이따가’의 상황 구분하기 ‘있다가’와 ‘이따가’의 상황 구분하기 먼저 예문으로 자주 사용하는 상황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문장에 따라 어떤 단어의 사용이 정확한 예문 일지 생각해보시며 내려주세요. ‘지금 회의 중이니까 있다가 전화하자’ ‘지금 회의 중이니까 이따가 전화하자’ ‘아직 오픈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2021. 1. 4. ‘어따대고’와 ‘얻다 대고’ 올바른 표현 오늘은 한국인의 2%만 정확히 사용하는 단어인 ‘어따대고’와 ‘얻다 대고’에 대해 글을 작성하려 합니다. 한국인 대부분이 자주 사용하지만 많이 틀리는 ‘어따대고’와 ‘얻다 대고’의 올바른 맞춤법은 무엇일까요? 지금껏 어떤 단어로 사용해왔나요? 소리나는 발음에 맞춘 올바른 ‘어따대고’와 ‘얻다 대고’의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따대고’와 ‘얻다 대고’ 중 올바른 맞춤법은? ‘얻다 대고’ 입니다. 우리가 헷갈리는 이유 중의 하나가 소리 나는 대로 발음하게 될 경우 ‘어따대고’로 불리기 때문입니다. 다른 때에는 소리 나는 발음 그대로 적는 게 올바른 맞춤법인 경우도 있지만, ‘얻다 대고’는 불리는 발음 그대로 사용하면 잘못된 맞춤법이 되는 것인데요. 이럴 때에는 단어의 어원부터 파악하면 쉽게 기억할.. 2020. 12. 6. ‘굳이’와 ‘구지’의 올바른 맞춤법 바로가기 자주 사용하는 낱말인 만큼 헷갈리거나 잘 못 사용하는 빈도가 잦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말할 때나 글로 쓸 때 많이들 사용하는 ‘굳이’ ‘구지’는 많은 분들이 착각하고 바르지 못하게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굳이’ ‘구지’ 중 올바른 맞춤법은 과연 어느 낱말일까요? 예문과 함께 선택지를 드리자면, 1. ‘굳이’ 그걸 할 필요가 있을까? 2. ‘구지’ 그걸 할 필요가 있을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낱말이 들어간 문장의 번호를 골라보세요! 정답은 바로 올바른 맞춤법은 1번 문장에 사용된 ‘굳이’ 입니다. 아래 설명과 함께 자세히 안내드릴게요. ‘굳이’와 ‘구지’ 의 사전적 의미 1. 굳이 - 단단한 마음으로 곧게. - 고집을 부려 구태여. 2. 구지 - 땅의 가장 낮은 곳. - 적에게 .. 2020. 12. 2. ‘귀뜸’과 ‘귀띔’ 올바른 표기법 우리말 중에는 발음과 표기가 달라 헷갈릴 수밖에 없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귀뜸’과 ‘귀띔’ 또한 그런 경우에 속하는 단어입니다. 오늘은 ‘귀뜸’과 ‘귀띔’의 올바른 표기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친구가 다른 사람 몰래 나에게 ‘귀뜸’ VS ‘귀띔’ 해주었다. 위 문장 중 ‘귀뜸’과 ‘귀띔’ 중에 어느 단어가 들어가야 맞을까요? 두 단어 중 하나를 골라보세요! 참고로 이 낱말은 [귀띰]으로 발음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해당 문장에 맞는 단어로 정답은 바로 ‘귀띔’ 입니다. 표기는 ‘귀띔’ 으로 해야 하며, 읽을 때 발음은 [귀띰]으로 소리가 나게 됩니다. ‘귀띔’ 은 ‘귀가 뜨이다’에서 따라온 단어로 표기에 올바른 맞춤법은 ‘귀띔’ 이 되며, ‘귀뜸’ 은 아예 올바르지 않은 표기법입니다. ‘귀띔.. 2020. 11. 30. 이전 1 2 3 다음